#2 구매대행 시작 6개월 후 결과

구매대행 6개월차 매출

구매대행을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말 그대로 자신을 갈아 넣는 시간을 가졌고 시행착오도 겪었습니다. 1인 셀러 디지털 노마드는 굉장히 외로운 길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고 많은 시행착오도 혼자서 이겨내지 않으면 무너져버리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6개월을 갈아넣으니 월 매출 1,000만원을 달성했습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반품이 있어 900만원 정도였지만 가시적인 월 천만원 매출에 도달하니 나름의 작은 성과를 이뤄낸 거 같아 셀러 시작 이후 가장 좋고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이 문턱을 넘는게 진짜 셀러의 시작이라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객단가가 큰 금액의 상품이 팔리면서 월천매출 달성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계기로 계속 이렇게 갈아넣으면 되는 구나라는 믿음과 확신이 되었고 더 열심히 해보자는 동기부여도 되었습니다. 저의 매달 매출 목표는 전달 매출을 이기자 입니다. 계속해서 전달 매출을 이기는 작은 성공들이 모여 조금 더 큰 성공을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생각지 못한 CS와 반품, 역마진의 상황도 있었지만 이 또한 경험이되고 튼튼해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무너지지않도록 스스로 마음을 부여잡았습니다. 2022년 상반기를 이렇게 마무리하니 하반기 또한 더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이 생깁니다. 디지털노마드 삶의 첫 시작 온라인 커머스의 가장 기초적인 구매 대행을 꼭 자동화 시켜 빠르게 다음 스텝으로 넘어 가야겠습니다.

 

구매대행 컨설팅 수강 후기

저는 셀러 시작을 병행수입부터 시작했는데 자금회전이 좋지 않아서 구매대행을 늦게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작년 12월부터 투트랙님의 일본 구매대행 컨설팅을 받았고, 그 후 3월에는 서과장님 중국구매대행을 권동동 대표님으로 부터 배웠습니다. 원래 두개의 컨설팅 중 하나만 선택해서 진행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두가지 컨설팅을 모두 듣게되었습니다. 투트랙님의 일본 구매대행 컨설팅을 통해 구매대행 시작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고 서과장님의 중국 구매대행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일본 구매대행의 장점은 브랜드 제품을 취급할 수 있고 중국 구매대행은 훨씬 더 광범위한 제품을 취급할 수 있어 서로가 보완이 됩니다. 투플렉스와 미서씨 반자동, 대량등록프로그램을 사용했었고 3월부터 더망고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회사를 사용해보고 자신이 사용하기 편한 것을 정해 계속 파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더망고가 많은 사이트를 다룰 수 있어 굉장히 마음에 들어 지금도 주력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2년 하반기 계획

올 해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을 것 같은데 벌써 하반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매달 매출계획은 이전과 동일하게 전달 매출을 넘기자 입니다. 상품등록 갯수는 2만개 조금 못 미치는 숫자인데 올해가 가기전에 10만개 등록이 목표 입니다. 클래스 101 강의를 통해 정사장님의 유럽구매대행 강의를 수강해 이제 유럽 상품과 미국 상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등록할 예정 입니다. 가시적인 성과에 도달하면 아르바이트를 고용해 계속 구매대행 사업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자동화를 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시행착오가 예상되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계속 이어나갈 것 입니다.

 

https://kmong.com/gig/414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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