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9. 첫 주문 들어왔을 때 꼭 해야하는 작업

https://mercadona.tistory.com/16

Ep8. 상품 등록하기(자동 vs 수동)

앞선 포스팅에서 상품 소싱과 등록에 대해 이야기 해봤습니다.

 

이제 상품이 팔려 첫 주문의 기쁨을 누리다보면 어떻게 주문을 처리해야할지 조금은 막막해 질 수 있습니다.

혹시나 취소를 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차피 구매를 할 사람은 하고 취소를 할 사람은 합니다. 

1주문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 습관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상품주문이 들어오면 상품명과 옵션 판매 쇼핑몰 그리고 수취인정보(개인통관고유번호)를 확인합니다.

개인통관고유번호는 가장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미흡하다면 해외쇼핑몰 주문 전에 꼭 고객님께 연락을 드려 제대로된 정보를 확인하고 통관고유번호 확인여부를 꼭 체크해야 합니다.

개인통관고유번호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s://unipass.customs.go.kr/csp/persIndex.do

관세청 개인통관고유부호

통관고유번호 확인 작업이 끝났다면 이제 상품등록한 해외 쇼핑몰을 주문을 합니다.

예를 들어 아마존에서 등록한 상품이 판매가 되었다면 해당 국가 아마존 상품 페이지로 들어가서 배송대행지 주소로 제품을 주문합니다.

 

아마존 이용시 주의할 사항은 사용하는 카드의 빌링 어드레스 주소가 국내에 등록한 빌링어드레스 주소가 일치해야 계정이 막히는 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배송은 보통 배송대행지까지 1 ~ 2일 소요가 됩니다.

주문을 완료했다면 배송대행지에 배송을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배송대행지마다 필요정보가 조금은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공통정보는 상품정보와 수취인정보 입니다.

부피가 큰 물건을 주문했다면 선박 배송을 추천하며 배송대행지에 따라 배터리가 있는 제품은 항공배송이 불가할 경우가 있으니 미리 체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송대행지에 따라 가송장번호를 발부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가송장 번호를 미리 쇼핑몰에 입력하면 발송지연으로 페널티 점수 손해를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식기류나 식품 등 제품이면 유니패스를 통해 사전 신고를 진행합니다.

https://unipass.customs.go.kr/csp/index.do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서비스

사전 신고 기관에서 반려 처리가 될 수 있으니 신고를 했다면 다음날이나 몇시간 후 꼭 다시 한번 체크를 해야 합니다.

 

유니패스 수입식기 및 식품 사전 신고 방법

1. 유니패스 사이트 접속

2. 메뉴 통관 단일창구 이동 신청서 작성 클릭

3. 공동인증서 로그인

4. 인터넷 구매대행 수입식품등의 수입신고서 클릭

5. 신고 제품 구분 선택

6. 신고구분 사전신고 선택

7. 수하인란에 고객님 성함과 연락처 입력

8. 신고인에 사업자 상호 정보 입력

9. 송하인란에 해외 구매 사이트 url 입력

10. 품목사항에서 제품 정보를 입력하여 전송 버튼 클릭

 

 

이 과정을 거치면 국내에서 택배사로 인계되어 배송이 시작됩니다.

부피가 큰 제품은 경동택배나 대신택배 등 대형 택배를 취급하는 곳으로 이관됩니다.

이관시 대형화물택배비용이 발생됩니다.

대형택배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이라면 주문확인시 안내를 해줘야 나중에 컴플레인 발생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대형 제품으로 국내 배송 시 대형화물택배 비용이 고객님께 청구될 수 있음 알려드립니다.”

 

떨리는 기분으로 첫 주문 작업이 마쳤으니 이제 다음 주문을 기다리며 상품 소싱과 업로드 작업을 계속 반복해야 합니다.

 

오늘은 주문에서 배송대행지 국내 배송에 대해 이야기 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nYsNXB_63t4

https://kmong.com/gig/414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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