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시대에서의 가난은 예전의 가난과 다른듯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 중 돈 벌고 나서 가장 좋았던점 중에 기억나는건 메뉴판 안보고 먹고 싶은 거 마음대로 시킬 수 있다고 했습니다.
좋은 음식과 옷, 가지고 싶은 물건을 가지지 못하면 스스로 가난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혹시 가난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물가와 금리는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기본 밥값이 1만원이 훌쩍 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문만 열고 나와도 돈이 줄줄 나가는 느낌입니다. 집에만 있어도 온갖 OTT 구독 쉽게 결제되는 쇼핑몰 앱 하루에도 수십번씩 돈을 쓰라는 유혹이 넘쳐납니다.
카드 결제일과 대출이자 상환일은 왜이렇게 빨리 돌아올까요? 아낀다고 아껴도 도저히 내 통장의 바닥을 메꾸는 것이 굉장히 버겁게만 느껴집니다.
가난의 시작은 수입대비 지출이 더 커지게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자본주의 시대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수단으로 아무래도 돈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본주의에서 돈이 없다는 것은 곧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온다는 말과 동의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점점 자본주의에서 나를 지키기위한 방안이 절실히 필요한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넘치지도 부족하지 않는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학교에서 시키는대로 공부를 하며 대학교까지 졸업했습니다.
특출 나지도 눈에 띄지도 않고 부족하지 않게 기계처럼 오래 앉아 있으면 공부를 잘한다고 착각에 빠져들어 그렇게 잘못된방법으로 열심히 공부하며 취업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근데 너무 시키는대로 자라온 탓 일까요? 마치 대량 생산된 근로 로봇처럼 응용력도 부족하고 시키는 것만 어느정도 할 줄 아는 특징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느낌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어려서 우리 교육은 생산자보다는 사회를 구성하는 노동자가되는 교육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저는 많은 회사에 지원하고 면접을 봤지만 합격이라는 단어 보다는 불합격을 자주 접했습니다.
그 당시엔 면접을 잘 못봐서 혹은 질문에 대한 답을 못외워서라고 생각했습니지만 그건 틀렸었습니다.
상대방이 뭘 원하는지도 모르고 나도 뭘 할 수 있는지 몰랐습니다. 수요에 맞지 않는 공급이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입사 문턱이 낮았던 중소기업에서 회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나의 시간당 노동 비용은 매우 낮았기 때문에 보상 대비 회사에서 있어야 하는 시간이 매우 길어졌습니다.
사용할 수 없는 시간이 적으니 점점 내가 다음 단계로 발전할 기회 마저 상실해갔습니다.
정신 차려보니 저는 어느새 가장 값싼 노동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 순환을 끊어내야만 했습니다.
내 시간을 되찾고 수요에 맞는 공급자가 되기로 스스로 족쇄를 끊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족쇄를 끊고 나온 저는 다음 해결방안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에서는 자본이 없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시간을 써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시간을 맞바꿔서 돈을 법니다.
자신의 능력이 희소하고 수요가 클 수록 시간당 바꿔지는 보상이 천차만별 입니다.
시간당 자신의 받는 보상이 적다면 보통 자신이 가진 시간을 더 써서 보상의 양을 늘릴려고 합니다.
마치 오래 앉아 있으고 뭔가 계속 쓰고 있으면 공부를 열심히한다는 착각처럼 모든 시간은 할애해서 일을 하면 열심히 살고 있고 상황은 더 나아진다고 믿습니다. 이 방법이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단, 자신의 신체가 건강하고 나이가 젊다면 자본을 모으기 좋은 방법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단순 노동으로 시간을 투입하여 자본을 늘리는것은 한계가 있고 쉽게 대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나이들고 젊은 사람은 계속 올라오고 AI 로봇은 점점 더 효율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타개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자본주의 속 자본을 잃고 점점 더 가난한 악순환의 고리로 들어가게 될 수 있습니다.
악순환을 끊고 생산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 악순환을 끊을 수 있을까요?
자청님의 역행자라는 책에서는 시대의 흐름 관성에 불복하는 역행자가 되어야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합니다.
순리자로 살면 계속 자신의 시간만 쓰고 언젠가 그 시간은 다 소진되어 끝나게 됩니다.
그래서 가난의 대물림을 끊기 위해서 우리는 역행자가 되어야 합니다.
가난의 대물림을 끊기 위해서는 생산자 혹은 소유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절박함과 방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핍이 생길수록 우리에게 절박함이 생깁니다.
절박함은 행동에 변화를 부르고 집요함을 가져옵니다.
무엇인가 잘하거나 필요하고 이루고 싶은게 있다면 집요하게 파고 들어야 합니다. 이 행동이 가능하게하는 것이 절박함 입니다.
돈벌기가 절박한 사람은 가장 먼저 인터넷 검색으로 블로그, 지식인, 카페, SNS, 유투브, 책 등에 있는 모든 정보를 수집합니다.
떠돌아다니는 정보로 실행하기에 부족하다면 전자책, 온라인 강의 등 비용이 들어가는 교육을 듣습니다.
이 교육으로도 부족하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습니다. 어떤 컨설팅은 강제적으로 실행력을 탑재하도록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스스로 절박한 마음을 가져 집요하게 파고 들어 결과를 내어야 합니다.
방향성은 시간과 비용을 단축해주고 확실한 효과를 기대하게 합니다.
방향성은 절박한 마음으로 집요하게 파고드는 방향이 맞는지 확인하고 성과를 내는 시간을 앞당겨 줍니다.
본인이 하고자 하는 분야에는 이미 개척하여 앞으로 나가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료 혹은 유료의 형태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고 정보가 없는 분야는 과학 예술 분야를 제외하고 거의 다 있습니다.
절박함과 방향성을 활용해서 우리는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고 해결이 필요한 사람들을 모아 도와 줘야 합니다.
우선 우리 사회가 돌아가는 트렌드를 보고 수요를 파악해야합니다.
지역, 나이, 성별, 직업 등 각 계층을 나누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급여가 부족한 직장인은 돈을 더 벌거나 늘리는 방법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이고 학생이라면 원하는 대학교나 직업을 갖는 방법에 대한 수요, 20대 젊은 사람들은 더 예뻐지고 멋잇어지고 싶어하는 욕망에 대한 해결책을 수요가 될 것 입니다.
그 다음은 해결책을 만들어야 합니다.
수요를 파악했다면 이제 수요를 충족할 아이템(제품 혹은 능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누구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지 정해졌다면 무엇을 준비할 지 알 수 있습니다.
여름 더워를 많이 타는 사람들을 위해 휴대용 선풍기가 나왔고 영상콘텐츠를 만드는 유투버들의 등장으로 스튜디오 렌탈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추가적인 부수입을 위한 엔잡이 유행하여 돈버는 방법과 투자에 대한 교육이 팔리고 있습니다.
해결책을 만드는데는 전문가의 도움 혹은 교육을 통해 방향성을 잡아야 합니다.
이제 자신이 만든 해결책을 알려야 합니다.
수요를 찾아서 해결책을 만들었다면 이제 알려야 합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해결책이 있다면 해결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해결책을 알릴 가장 효율적인 수단은 바로 SNS 유투브 입니다. 문제 해결이 필요한 사람들을 꾸준히 모으고 해결책을 제시하면 우리에겐 트래픽이라는 무기가 생깁니다.
먼저 주변을 둘러보거나 인터넷 그리고 뉴스에서 사람들이 가진 문제점을 찾아서 수집하십시오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해결책을 전문가 혹은 교육을 통해 만드세요.
그 후 해결책을 효과적으로 알릴 플랫폼을 형성하세요.
이게 지금 제가 하고 있는 가난의 악순환을 끊는 도끼 입니다.
이러한 해결책을 실행하고 성과를 거두면 아이템 혹은 플랫폼을 소유하게 되어서 시간당 자신의 비용을 늘리거나 혹은 시간의 투자 없이도 소득을 발생하게 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유투버 김작가님 채널에는 이런말이 있습니다. 지금처럼 살던가 지금부터 살던가
가난의 대 물림을 끊는 방법은 본성을 거스르는 역행자가 되어 트래픽과 아이템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당장의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는게 아니라 시간을 만들어서 투자하고 결과를 만들어야 합니다.
실행과 성공이 만나면 점점 가난의 대물림이 아니라 부의 대물림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금까지 가난에서 부의 대물림의 전환을 만들어가는 하비 이야기 였습니다.
https://mercadona.tistory.com/7
Ep1. 온라인 비즈니스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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